해외 크루즈 관광객, 합천 해인사 방문…"문화 우수성 확인"

기사등록 2024/05/07 16:20:03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해외 크루즈 관광객, 작년에 이어 합천 해인사 다시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해외 크루즈 관광객, 작년에 이어 합천 해인사 다시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뉴질랜드 헤리티지 엑스페디션 선사가 운항하는 헤리티지 어드벤츠러호 크루즈가 지난 4일 마산항을 통해 입항하여 뉴질랜드 등 외국인 관광객 100여명이 합천 해인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 크루즈 관광객은 지난해 35명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합천 해인사를 방문한 후 올해에 다시 방문한 것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팔만대장경을 통해 한국 불교를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했다.

관광객들은 먼저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경전의 탄생부터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둘러본 후 해인사로 이동하여 한국의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을 직접 둘러보는 것으로 마무리한 후 마산항으로 이동했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하여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에 보관 된 세계유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하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합천=뉴시스] 합천군청 해외 크루즈 관광객, 작년에 이어 합천 해인사 다시 방문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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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다시 방문 해주신 크루즈 관계자분들과 관광객분들을 적극 환영하며, 외국인분들에게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계속해서 더 많은 해외 관광객들이 우리 합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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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루즈 관광객, 합천 해인사 방문…"문화 우수성 확인"

기사등록 2024/05/07 16:20:0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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