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농진원 등 4곳 무병화인증기관 지정

기사등록 2024/05/07 11:00:00

5년간 묘목 생산업체에 무병화 인증서 발급

[청주=뉴시스]딸기 조직배양 무병화묘.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딸기 조직배양 무병화묘.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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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국립종자원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비롯한 민·관 기관(단체) 4곳을 무병화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농진원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곳의 인증 기관은 묘목 생산업체가 사과 등 5대 과수 묘목을 무병하게 생산했음을 심사하고 인증 기준을 충족하면 무병화 인증서를 발급한다.


향후 5년간 인증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감귤 묘목의 무병화 인증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전담하고 그 외 과종은 3개 기관에서 무병화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유병천 종자검정연구센터장은 "무병화 인증기관 지정·운영으로 무병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며 국내 과수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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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농진원 등 4곳 무병화인증기관 지정

기사등록 2024/05/07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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