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재단)은 밀양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돕기 위한 영양제 80세트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이 후원한 영양제는 지난 3월 제1회 MY아리나 드림페스티벌 무인 라면 끓이기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지원됐다. 라면 끓이기 행사는 삼양식품(주), 삼랑진 아이마트, ㈜재경종합건설, 밝은 세상, 대한기획이 물품을 후원해 진행됐다.
재단은 2019년 취약계층 아동에게 영양제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63명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도 4차례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재단의 취약계층 아동에 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양제 지원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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