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권 7일 현장·인터넷 홈페이지 선착순 무료배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문화예술회관이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한국 가곡 콘서트'를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에 선보인다.
㈔드림필이 지난 100년 간 국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가곡을 연주, 관객들에게 우수성과 작품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소프라노 김도연, 메조소프라노 이하나, 테너 박진철·최호준, 전주소년소녀합창단 산하 ‘소리울 중창단’ 어린이들이 함께한다.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가곡에 다양한 영상 이미지를 더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콘서트다.
100년 전 최초의 가곡인 ‘봉선화’를 시작으로 ‘동무생각’, ‘반달’, ‘오빠생각’, ‘보리밭’, ‘비목’, ‘그리운 금강산’ 등 시대별 다양한 곡으로 풍성한 무대를 마련했다.
관람권은 7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 gimje.go.kr/art)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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