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글로벌 대표 브랜드 축제로 한 발짝 더 가까이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올해 3월23일부터 4월1일까지 개최된 제62회 진해군항제에 303만명이 방문했으며 1685억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해구청에서 개최된 제62회 진해군항제와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총괄 평가보고회에서 올해 행사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 같은 효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3월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조기 개통된 석동터널로 인해 교통량이 분산됐고, 주말 버스전용차로 운영, 셔틀버스 도입 등은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항제 애플리케이션 도입은 행사 안내 서비스와 교통상황 정보를 신속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연령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해구청에서 개최된 제62회 진해군항제와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총괄 평가보고회에서 올해 행사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 같은 효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3월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조기 개통된 석동터널로 인해 교통량이 분산됐고, 주말 버스전용차로 운영, 셔틀버스 도입 등은 교통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항제 애플리케이션 도입은 행사 안내 서비스와 교통상황 정보를 신속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 연령층을 겨냥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밴드 페스티벌, EDM페스티벌, K-POP댄스 경연대회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했고, 프러포즈 이벤트, 온가족 체험부스를 통해 참여형 소통 콘텐츠도 호응을 받았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안전을 주요 화두로 삼았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입점 규정 마련, 신고제 및 포상제 도입, 단속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매행위 단속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했고 부스 입점자 대상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전한 축제장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현장 합동 상황실 운영, 경비 및 안전관리 인력 확대, 주요 행사장에 대중경보 시스템 및 인파관리 안전탑 도입 등의 조치를 취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바가지요금 근절과 안전을 주요 화두로 삼았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부스 입점 규정 마련, 신고제 및 포상제 도입, 단속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전매행위 단속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했고 부스 입점자 대상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안전한 축제장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현장 합동 상황실 운영, 경비 및 안전관리 인력 확대, 주요 행사장에 대중경보 시스템 및 인파관리 안전탑 도입 등의 조치를 취했다.
평가보고회에서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진해군항제 정체성 강화 등 발전과제도 논의됐다. 글로벌 대표 브랜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성공적인 진해군항제 개최를 위해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조명래 제2부시장은 "성공적인 진해군항제 개최를 위해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진해군항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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