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김윤지(35)가 임신했다.
23일 소속사 써브라임에 따르면, 김윤지는 7월 초 출산할 예정이다.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78)·국악인 김영임(70) 아들 최우성(40)씨와 결혼한 지 3년 만이다.
두 사람은 2022년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김윤지는 엽산까지 챙겨 먹으며 2세를 준비했지만, 할리우드 진출로 인해 임신을 미뤘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2018~2019) '마인'(2021)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올해 1월 공개한 넷플릭스 미국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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