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모악산 잔디광장
축제 이미지 벗어난 첫 시도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동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해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제 모악산 잔디광장(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99-2) 일원에서 봄날의 음악소풍을 열기로 했다.
이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 그리고 음악마니아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한다.
27일에는 정동하, 김수찬, 손예지, OTWO, Sldwn이 출연하고 28일에는 육중완밴드, 강혜연, 서주연밴드, 강예영이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음악을 풍성하게 선사한다.
모악산의 생동하는 봄 풍경 속에서 감성 충만한 공연과 포토존,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피에로 아트풍선, 먹거리·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 등 힐링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앞선 26일 오후 1시부터 국내 최장수 대표 인기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김제시편'이 7년 만에 개최된다.
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금산면 계룡로 112)에서 본선 녹화가 MC 남희석을 비롯해 현숙, 김성환, 임현정, 홍지윤, 손빈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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