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의 '제62회 군민의 날'이 열렸다.
20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축등행렬(고이동), 옥천줄다리기(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골목페스티벌과 어울마당 등이 펼쳐졌다. 중앙도로 상인회와 관내 사회단체도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군민화합 음악회에는 가수 장윤정, 김태연, 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행사의 막을 내렸다.
20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는 주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축등행렬(고이동), 옥천줄다리기(고싸움), 대취타와 풍물패 공연 등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골목페스티벌과 어울마당 등이 펼쳐졌다. 중앙도로 상인회와 관내 사회단체도 먹거리부스 등을 운영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군민화합 음악회에는 가수 장윤정, 김태연, 하이키 등이 출연했다.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져 행사의 막을 내렸다.
기념식은 최영일 순창군수의 기념사와 함께 순창군의 발전과 명예를 선양한 순창군민의 장 수여와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올해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는 문화장에 전북 판소리를 집대성한 판소리 연구가인 최동현(70)씨, 산업근로장에 순창장류제조기능인 강순옥(78·여)씨, 애향장에 전북도민일보 김택수(75) 회장 등이다.
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더욱 단합되고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순창 군민의 날이 모든 참석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올해 순창군민의 장 수상자는 문화장에 전북 판소리를 집대성한 판소리 연구가인 최동현(70)씨, 산업근로장에 순창장류제조기능인 강순옥(78·여)씨, 애향장에 전북도민일보 김택수(75) 회장 등이다.
최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더욱 단합되고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순창 군민의 날이 모든 참석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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