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마스터 과정 이수
지자체 최초로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요리학교 마스터 과정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3년 간 6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입학생들은 위탁기관인 마산대학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마스터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 요리 전문 강사진과 함께 신효섭 셰프를 비롯한 유명 특별 강사들이 초빙돼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분야의 조리 실습으로 신메뉴를 개발한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맛스터 요리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업소를 운영하면서 학교에 다니는 것이 힘든 일이겠지만 창원을 대표하는 맛을 만든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외식업에 적용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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