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현성용 기자 = 미국에서 지붕 굴뚝에 몸이 낀 10살 소년이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구조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황당한 사건은 이날 오후 동부 매사추세츠주 휘트먼(Whitman)에서 벌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굴뚝에 몸이 걸린 소년은 상반신만 밖으로 나온 채로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당시 소년은 자신의 집 2층 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올라갔고, 굴뚝 안으로 몸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상반신은 굴뚝을 통과하지 못했고, 그대로 몸이 끼어버렸다.
이후 현장을 목격한 소년의 형이 직장에 있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깜짝 놀란 아버지는 바로 신고를 했고, 구조대가 출동했다.
도착한 구조대원은들은 사다리차를 타고 조심스럽게 지붕으로 접근했다. 다행히 소년은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아버지가 급히 집에 돌아왔을 때 아이는 이미 땅에 내려와 있었다.
구조대는 만약 소년의 몸 전체가 굴뚝 안으로 들어갔거나 신고가 늦었다면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황당한 사건은 이날 오후 동부 매사추세츠주 휘트먼(Whitman)에서 벌어졌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굴뚝에 몸이 걸린 소년은 상반신만 밖으로 나온 채로 옴짝달싹 못하고 있었다.
당시 소년은 자신의 집 2층 창문을 통해 지붕으로 올라갔고, 굴뚝 안으로 몸을 집어넣었다. 그러나 상반신은 굴뚝을 통과하지 못했고, 그대로 몸이 끼어버렸다.
이후 현장을 목격한 소년의 형이 직장에 있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깜짝 놀란 아버지는 바로 신고를 했고, 구조대가 출동했다.
도착한 구조대원은들은 사다리차를 타고 조심스럽게 지붕으로 접근했다. 다행히 소년은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됐다. 아버지가 급히 집에 돌아왔을 때 아이는 이미 땅에 내려와 있었다.
구조대는 만약 소년의 몸 전체가 굴뚝 안으로 들어갔거나 신고가 늦었다면 심각한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년이 교훈을 얻었을 것이라며 구조대원들의 수고를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아이가) 산타를 흉내 내려고 노력 중이었다"는 댓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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