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이 '2024 공연예술 유통'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62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작품성이 인정된 우수한 공연을 전국의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게 함으로써 작품의 발전·유통, 지역의 예술 향유와 예술적 경험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공연예술 유통분야는 ▲뮤지컬 '배니싱'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발레 '레미제라블'이 선정됐다.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분야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초청 공연'이 선정됐다.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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