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신규 생활체육시설 2곳의 명칭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 옛 돌고래 씨름단 숙소를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공공체육시설 명칭은 '꽃바위체육센터'다.
꽃바위체육센터(꽃바위2가길 19)는 연면적 1297.5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생긴다.
동구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내클라이밍장, 탁구장, 돌고래역도단 훈련장,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등을 조성한다.
준공은 올해 하반기 예상된다.
18홀 규모로 조성 중인 제2파크골프장 명칭은 '동구 파크골프장'으로 확정됐다.
동구 파크골프장(동부동 99-2번지)은 2만3605㎡ 면적에 파크골프장과 주차장,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조성과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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