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권영세 '당선 확실'…강태웅 상대 2연승[4·10 총선]

기사등록 2024/04/11 03:04:46

최종수정 2024/04/11 07:42:52

지난 총선 0.76%p 차 권영세 승…이번엔 %p 차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용산구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용산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용산구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용산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4.03.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4·10 총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통령실이 옮겨오며 '신(新) 정치 1번지'로 부상한 서울 용산구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과반을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1분 기준 서울 용산 지역구 개표가 99.82% 진행된 결과 권영세 후보가 51.77%를 획득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02%를 얻었다.

용산구 현역 의원인 권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면서 5선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총선 4선에 도전할 당시에도 강 후보와 맞붙어 0.76%p 차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 용산, 권영세 '당선 확실'…강태웅 상대 2연승[4·10 총선]

기사등록 2024/04/11 03:04:46 최초수정 2024/04/11 07:42:52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