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떠나 韓직진출 명품 '셀린느코리아', 매출 6배 뛰었다

기사등록 2024/04/08 14:52:57

지난해 매출 3072억, 전년比 513.2% 상승

영업익, 170억원, 전년 대비 591.1% 증가

[서울=뉴시스]셀린느.2024.04.08.(사진=셀린느 홈페이지 캡처)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셀린느.2024.04.08.(사진=셀린느 홈페이지 캡처)[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과 계약을 종료한 뒤 국내에 직진출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매출이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린느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3072억원으로 전년(501억원) 대비 513.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25억원) 대비 580%로 7배 가까이 증가했다.

1946년 아동용 신발 브랜드로 시작한 셀린느는 이후 여성용 구두와 의류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더니 이내 가죽 제품 컬렉션을 선보였다.

1996년에는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산하 브랜드로 인수됐다.

국내에는 2012년부터 10년간 신세계인터내셔날을 통해 진출했으며 계약을 종료한 뒤 지난해부터 국내에 직진출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상태다.

반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셀린느의 직진출 공백으로 직접적인 매출 타격을 입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매출은 1조354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7.8% 감소한 487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셀린느는 지난해 총 두 차례에 걸쳐 가격 인상을 가져갔다.

지난해 3월, '벨트백'과 '미니', '러기지백' 등 인기 제품의 가격을 평균 4% 올렸으며, 6월에는 지갑과 신발 등 액세서리 가격을 평균 15% 내외로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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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떠나 韓직진출 명품 '셀린느코리아', 매출 6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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