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견본주택 개관…주말 방문객 북적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GS건설과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5일 광주 북구 중흥동 일원에서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7일 GS건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신혼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견본주택을 찾았다.
분양 관계자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분양 전부터 상품 및 일정 등 분양에 대한 문의 전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희소성 높은 3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데다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특화설계를 갖춰 특히 실수요자 등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오는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23일 ▲3단지 24일 ▲1단지 25일 등이다.
각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정당계약은 5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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