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아이컴', AI 접목해 기업-고객 소통 돕는다

기사등록 2024/04/04 17:54:06

AI기반 기업용 전문 커뮤니케이션 사업 박차

AI기술 접목한 고객 상담 등 사업 영역 확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코스닥 상장기업 인포뱅크의 메시지사업부인 아이메시지(iMessage)가 ‘아이컴(iComm)’으로 명칭을 바꾸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업무 전반에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4일 인포뱅크에 따르면 아이컴은 기업과 고객 간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높여주는 AI 기반 B2B(기업간 거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컴은 지난해 11월 NH농협은행의 UMS(통합 메시징 솔루션)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 기존의 복잡한 메시징 운영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한 UMS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UMS는 결제 알림, 마케팅, 공지사항, 인증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보유한 중·대형 기업 고객을 위한 메시징 서비스 운영·관리 솔루션으로 메시지 발송 채널 통합, 통합 관리자 페이지 등을 제공한다.

아이컴은 이를 시작으로 어떤 업종에서나 도입 가능한 표준화된 UMS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과거 구축했던 챗봇을 생성형 AI로 업그레이드해 유지보수 업무를 단순화하고, 풍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여러 고객과 논의 중이다. 이러한 챗봇, 채팅상담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사업영역도 확대한다.

AICC는 AI상담사가 고객 상담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도입할 경우 기존 상담사들은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고, 고객들은 상담 연결 대기나 시간 제약 없이 AI상담사와 편리하게 문의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 보험, 금융, 통신 등을 선두로 다양한 업종에서 각광받고 있다.

홍승표 아이컴 사업부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은 고객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아이컴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기업들이 고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특히 수평적이면서도 빠르게 움직이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활발하게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이사는 "아이컴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기업들이 고객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디지털 시대의 도전과 기회를 성공적으로 넘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인포뱅크는 앞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고객과 기업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재정의하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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