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출시 임박?…"한국 우선순위"

기사등록 2024/04/04 16:41:27

한국 비만율, 아시아서 가장 높아

"한국은 출시에 있어서 높은 순위"

[서울=뉴시스] 황재희 기자 = 한국 노보 노디스크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가운데)이 4일 열린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데이‘ 행사 미디어 세션에서 "조만간 한국에서 위고비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재희 기자 = 한국 노보 노디스크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가운데)이 4일 열린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데이‘ 행사 미디어 세션에서 "조만간 한국에서 위고비가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를 개발한 노보 노디스크가 조만간 한국에서 위고비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노보 홀딩스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주최로 4일 개최한 ‘노보 노디스크 파트너링데이‘ 행사 미디어 세션에서 “아시다시피 위고비는 지금 소수의 국가에서 출시가 된 상태”라며 “전 세계적으로 단계별로 출시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고비는 환자의 안전과 치료의 연속성을 담보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래서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단계별로, 국가별 론칭에 나설 계획”이라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비만율이 38%로 가장 높기 때문에 미충족 수요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렇기 때문에 한국 시장은 위고비 출시에 있어서 굉장히 높은 순위에 있다”며 “조만간 우리는 이 혁신신약을 한국에 출시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위고비는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된 바 있다. 이에 한국 등 일부 국가의 경우 시장에서 밀리면서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이에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출시가 밀리고 있다는 것과) 완전히 반대”라며 “조만간 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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