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미래교육박람회서 '이순신 정신' 알린다

기사등록 2024/04/04 16:06:29

해군교육사령부와 연계

선상독서인문학교 운영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도교육청 제공) 2024.0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 전남도교육청 제공) 2024.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연계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의(義) 정신을 기리는 선상독서인문학교를 운영한다.

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난중일기 속 의(義), 전남교육과 통하다'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군교육사령부와 협력, 취타대·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선상독서인문학교는 기존 지역 독서인문학교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에 맞춰 기획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완도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선상독서인문학교는 완도수산고 실습선인 청해진호에서 펼쳐진다. 완도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8명은 오는 5월 29일 완도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여수엑스포항으로 출발한다.

8시간의 여정에서 학생들은 난중일기 속 자원·환경 분석, 이순신 장군의 사고 전략 분석, 이순신 장군 정신에 따른 선상 전략회의, 특강 '위기를 기회로 만든 이순신 장군' 등의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여수엑스포항에 도착하면 해군교육사령부 취타대와 선상독서인문학교 학생들이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행진하며 이순신 장군의 '의' 정신이 담긴 메시지를 선보인다.

이어 해군교육사령부 국악대가 전 세계 학생들이 한데 모인 박람회장 야외공연장에서 모둠북·사물놀이 등의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린다.

박준 미래교육과장은 "이순신 장군을 존경하는 이유는 개인의 영달이 아닌 정의·공정·공생의 정신을 행동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이순신의 '의' 정신이 빛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해외 석학 강연·글로컬 미래교실·전시·문화예술교류와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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