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바다에 빠진 선장 신속 신고한 육군 하사 표창

기사등록 2024/04/04 16:11:53

최종수정 2024/04/04 17:06:52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4일,  지난 3월 12일 통영시 산양읍 장군봉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물에 빠진 선장 A씨(60대, 남)를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한 육군 8358부대 소속 이재희(20대, 남) 하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4일,  지난 3월 12일 통영시 산양읍 장군봉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물에 빠진 선장 A씨(60대, 남)를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한 육군 8358부대 소속 이재희(20대, 남) 하사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통영해경 제공).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통영해양경찰서 한철웅 서장은 4일,  지난 3월 12일 통영시 산양읍 장군봉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어 물에 빠진 선장 A씨(60대, 남)를 발견해 신속하게 신고한 육군 8358부대 소속 이재희(20대, 남) 하사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당시 이재희 하사는 사고현장 인근에서 야간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통영해경 협조요청으로 제2해신호 실종자 해안수색을 병행하던 중 물에 빠져 구조요청을 하는 A씨를 발견해 즉시 신고했다.

또한 사고현장에서 계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며 구조세력이 사고지점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이재희 하사는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한사람으로써 해양경찰의 구조활동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철웅 통영해경서장은 “전복·침몰 선박 실종자 수색에 구조세력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재희 하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신속하게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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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바다에 빠진 선장 신속 신고한 육군 하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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