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가수 방예담과 그룹 '에스파' 윈터가 새로운 봄 시즌송을 탄생시켰다.
4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예담과 윈터의 듀엣곡 '오피셜리 쿨(Officially Cool)'이 지난 2일 발매됐다.
가사에는 쿨한 척 하지만 미련 가득한 모습으로 서로를 맴도는 갓 헤어진 연인의 모습을 '공식적으로는 쿨하다'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멜로디와 달달한 가사가 설렘을 전한다.
음원 공개 첫날 '오피셜리 쿨'은 멜론 핫100 차트 12위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등 6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음원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가사의 내용을 충실하고도 재미있게 반영한 스토리에 곡 분위기와 어울리는 방예담과 윈터의 화사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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