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문 "삼성전자, 본질·혁신·조화로 더 나은 미래 그린다"

기사등록 2024/04/04 11:47:50

최종수정 2024/04/04 13:23:30

16~21일 '밀라노 디자인위크 2024' 참가

[서울=뉴시스]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 (사진 = 삼성전자 뉴스룸)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 (사진 = 삼성전자 뉴스룸)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노태문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사장)은 4일 새로운 삼성전자 디자인 지향점으로 '본질', '혁신', '조화'를 강조했다.

노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디자인 아이덴티티 5.0(DI 5.0)을 통해 한층 새로워진 삼성전자 제품들이 어떤 미래를 그려갈 것인지 비전에 대해 얘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1996년 정립된 삼성전자 디자인 철학은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이다. 새롭게 정립한 'DI 5.0: 본질·혁신·조화'는 2030년을 향한 삼성전자 디자인의 지향점이다.

'본질'을 추구하는 디자인은 제품 본연의 기능과 쓰임에 집중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불필요한 수식과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제품 본질에 가장 편안하게 맞아떨어지는 정제된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실제 제품으로는 갤럭시 S24 시리즈, 인피니티 에어 디자인 TV, 일체형 세탁건조기 등을 예로 들었다.

아울러 단순한 새로움이 아닌 고객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를 줄 수 있는 '목적이 있는 혁신'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로봇청소기, 스마트폰의 실시간 통역 기능 등이 새로운 기술에 창의성을 더한 의미 있는 혁신의 대표적인 결과물로 꼽았다.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은 제품과 제품, 제품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고 더 나아가 사회와 환경, 다양한 가치관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품이 서로 연결돼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 등 제품 간, 그리고 고객의 일상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 사장은 "본질에 충실하고 혁신에 도전하며, 삶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디자인하겠다는 삼성의 새로운 다짐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고객이 어떤 삼성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삶에서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6~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 참가한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사람과 기술의 이상적 균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에서 삼성전자 디자인의 다짐과 약속을 나눌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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