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나토 가입 뒤 첫 장관급 회의 참석…첫 기념 촬영도

기사등록 2024/04/04 11:41:11

빌스트룀 외무, 스웨덴 나토 가입 뒤 장관급 회의 첫 참석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 "나토 문은 여전히 활짝 열려있다"

[서울=뉴시스] 토비아스 빌스트룀(가운데) 스웨덴 외무장관이 3일(현지시각)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의 모습. (사진=나토 SNS 갈무리)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토비아스 빌스트룀(가운데) 스웨덴 외무장관이 3일(현지시각)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의 모습. (사진=나토 SNS 갈무리)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32번째 회원국으로 합류한 스웨덴이 첫 장관급 회의에 나섰다.

토비아스 빌스트룀 스웨덴 외무장관은 3일(현지시각)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지난달 7일 나토에 공식 합류한 스웨덴이 정식 회원국으로서 장관급 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7월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예정된 나토 정상회의에도 스웨덴은 처음으로 정식 회원국으로 참석하게 된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외무장관회의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스웨덴이 정회원으로서 적법하게 자리를 차지한 첫 장관급 회담"이라며 "나토의 문이 여전히 활짝 열려있다는 점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화색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회의를 마친 뒤에도 "스웨덴이 동맹 정회원국으로 참석한 최초의 회의"라고 의미를 심었다. 그는 회의장에 나온 스웨덴 측 인사를 찾아 인사하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파라 다클랄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변인이 3일(현지시각)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 뒤 기념 촬영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스웨덴의 첫 가입을 축하하는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다클랄라 대변인 SNS 갈무리)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파라 다클랄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대변인이 3일(현지시각)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무장관회의 뒤 기념 촬영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해 스웨덴의 첫 가입을 축하하는 뜻을 전하고 있다. (사진=다클랄라 대변인 SNS 갈무리)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파라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은 회의 뒤 기념 촬영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면서 스웨덴의 첫 가입을 축하하는 뜻을 전했다.

스웨덴은 지난달 7일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나토 설립조약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식 가입 문서를 전달해 가입을 공식화했다. 나흘 뒤에는 나토 본부에 스웨덴 국기가 게양됐다.

스웨덴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그해 5월 핀란드와 함께 나토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튀르키예와 헝가리의 반발에 부딪혀 핀란드와는 달리 스웨덴은 한 차례 고배를 마셨다.

핀란드는 지난해 4월 나토에 가입하며 31번째 회원국이 됐다.
[서울=뉴시스] 스웨덴이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 스웨덴이 7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32번째 회원국으로 공식 합류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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