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결하고 경제벨트 만들 수 있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충남 금산은 대전시가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보다 넓은 엄청난 땅을 소유하고 있는 금산이 충남의 끝에서 제대로 관리가 안된다면 새로운 프레임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 대해선 "관리자로서 당연히 반대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금산의 인구가 5만명에서 4만명대로 줄었다. 이게 잘 관리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구청 등 자료를 찾아봤는데 (통합과 관련된) 제대로 된 분석 자료 하나가 없다. 분석도 안해보고 되느냐 안되느냐를 하면 되겠느냐. 그것을 가지고 김 지사와 토론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대전도시철도 종점이 동구산내인데, 앞으로 3호선이 (금산까지) 이어지면 지하철도 연결하고 BRT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오고, 산단을 포함해 경제벨트를 만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것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냐의 문제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구나 교류, 기업유치 등 대전시가 새로운 관리주체가 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후보는 "동구의 GRDP가 대전에서 꼴찌다. 대전 전체가 46.7조인데 3.7조에 불과하다. 인구는 대전의 15%인데 GRDP는 8%에 그친다"며 "제가 (국힘소속) 대전시장, 구청장과 원팀이 돼서 더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대전보다 넓은 엄청난 땅을 소유하고 있는 금산이 충남의 끝에서 제대로 관리가 안된다면 새로운 프레임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 대해선 "관리자로서 당연히 반대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그러나 금산의 인구가 5만명에서 4만명대로 줄었다. 이게 잘 관리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구청 등 자료를 찾아봤는데 (통합과 관련된) 제대로 된 분석 자료 하나가 없다. 분석도 안해보고 되느냐 안되느냐를 하면 되겠느냐. 그것을 가지고 김 지사와 토론을 해야 한다"고도 했다.
"대전도시철도 종점이 동구산내인데, 앞으로 3호선이 (금산까지) 이어지면 지하철도 연결하고 BRT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오고, 산단을 포함해 경제벨트를 만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것은 자존심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냐의 문제다"라고 거듭 강조하고 "인구나 교류, 기업유치 등 대전시가 새로운 관리주체가 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 후보는 "동구의 GRDP가 대전에서 꼴찌다. 대전 전체가 46.7조인데 3.7조에 불과하다. 인구는 대전의 15%인데 GRDP는 8%에 그친다"며 "제가 (국힘소속) 대전시장, 구청장과 원팀이 돼서 더 많은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