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차관, 늘봄학교 일일교사 참여…'건강한 스마트폰 이용법' 수업

기사등록 2024/04/04 15:00:00

신영숙 차관 4일 서울수색초 늘봄학교 일일선생님 참여

[세종=뉴시스] 지난 3월26일 대구삼영초등학교 늘봄학교 미술활동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4.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지난 3월26일 대구삼영초등학교 늘봄학교 미술활동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의 모습. (사진=교육부 제공). 2024.04.0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이 4일 서울 은평구 수색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일일선생님으로 참여했다고 이날 여가부가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에도 학교에서 무상으로 각종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전국 2838개 초등학교(46%)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신 차관은 이날 '똑똑한 미디어 생활'을 주제로 초등학교 1학년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아이들이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알아본 후, 자주 접하는 유튜브, 인터넷동영상서비스, 게임, 학습 콘텐츠 앱 등의 이용 경험을 함께 이야기 하고, 미디어의 개념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똑똑한 미디어 이용법 실천하기'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약속카드'를 나눠 주고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정하는 등 미디어 이용계획을 스스로 세워 건강한 이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4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소개하고, 부모님과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여가부는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늘봄학교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이 학교 밖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국립청소년수련시설의 우수한 청소년 활동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늘봄학교와 연계 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청과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차관은 "부모의 자녀 돌봄 걱정을 덜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늘봄학교가 신속하게 안착돼야 한다"며 "여가부는 희망하는 모든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의 확산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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