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참여자치, 여야 겨냥 "새로운 길 제시 정책공약 찾아보기 힘들어"

기사등록 2024/04/04 11:19:30

유권자들 적극적으로 투표권리 행사해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전북 전주시 서신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3.03.31.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4·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1일 전북 전주시 서신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하고 있다. 2023.03.31.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4·10 총선과 관련, "정책공약보다 심판이 우선하고 있다"며 "전북지역의 어두운 그늘을 걷어내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4일 비판했다.

시민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이번 선거는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심판선거 양상을 띠고 있다"면서 "민생의 심각한 어려움, 외교의 난맥상으로 국격의 추락, 연이어 터져나오는 부패 의혹 등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원인을 두고 정권 심판이냐 전 정부 심판이냐 날 선 주장들이 첨예하게 격돌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오랜 기간 정치를 독점하다시피하고 있는 특정 정당은 손쉬운 선거 승리를 예상하면서 특별한 정책이나 공약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석연치 않은 이유로 TV 후보토론마저 거부한 배경에는 어차피 이번 선거는 이길 수밖에 없다는 오만함이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기까지 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심판이라는 것은 현재의 잘못된 정책과 방향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 만큼 심판선거는 이후 정책 변환을 강제한다"며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이 선거를 통한 유권자들의 선택의 결과이기에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투표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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