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시기 지연, 호우주의보에도 많은 관광객 이용 벚꽃 즐겨"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62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운행한 시티투어버스에 5500여 명의 관광객이 탑승하는 등 성황리에 운행을 종료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2층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진해구 주요 벚꽃 관광지들을 누비는 시티투어버스 진해군항제 특별노선을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벚꽃의 개화시기가 지연되고, 호우주의보 발령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 진해군항제 특별노선에 탑승해 군항제 곳곳을 누볐다.
전국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3월말부터 4월초 사이에 개최된다. 올해도 10여 일의 축제기간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진해를 찾아 아름다운 벚꽃을 즐겼다.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은 진해역과 진해루, 경화역 등 벚꽃명소를 순회했으며, 관광객들은 마음에 드는 장소에 하차해 분홍빛으로 물든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2층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해 진해구 주요 벚꽃 관광지들을 누비는 시티투어버스 진해군항제 특별노선을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해군항제는 벚꽃의 개화시기가 지연되고, 호우주의보 발령 등 기상악화에 따라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 진해군항제 특별노선에 탑승해 군항제 곳곳을 누볐다.
전국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벚꽃이 만개하는 3월말부터 4월초 사이에 개최된다. 올해도 10여 일의 축제기간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진해를 찾아 아름다운 벚꽃을 즐겼다.
시티투어버스 특별노선은 진해역과 진해루, 경화역 등 벚꽃명소를 순회했으며, 관광객들은 마음에 드는 장소에 하차해 분홍빛으로 물든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다른 벚꽃명소로 이동하려는 이용객은 하차 장소에서 다음 버스를 기다려 무료환승해 이동했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질서있게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주신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군항제 기간 특별노선을 운영했던 경험을 활용해 내년에는 더 개선된 모습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질서있게 창원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주신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군항제 기간 특별노선을 운영했던 경험을 활용해 내년에는 더 개선된 모습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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