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젤렌스키에 우크라 계속 지원 방침 강조

기사등록 2024/04/04 11:07:10

젤렌스키 요청으로 양측 전화 회담

[히로시마=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지고 관련 지원을 계속할 생각을 밝혔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오른쪽)가 지난해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2024.04.04.
[히로시마=AP/뉴시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지고 관련 지원을 계속할 생각을 밝혔다. 사진은 기시다 총리(오른쪽)가 지난해 5월 2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폐막 후 젤렌스키 대통령과 양자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는 모습. 2024.04.0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가지고 관련 지원을 계속할 생각을 밝혔다.

4일 일본 공영 NHK,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날 오후 약 30분 간 양국 정상이 유선 협의를 가졌다. 이번 통화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회담에서 "일본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있다는 자세는 흔들리지 않는다"며 지원을 계속할 방침을 강조했다.

또한 기시다 총리는 지난 2월 도쿄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일본 경제부흥추진회의(이하 부흥 회의)'에서 합의된 데 따라 지뢰 제거, 농업 생산성 사업 등을 실시할 생각을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도 이날 양국 전화 회담 사실을 발표하고 부흥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을 가능한 빨리 실현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20억 달러 등 일본의 지원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독립을 지키는 싸움을 지지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대러 제재 강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크라이나는 방위 거점 구축, 지뢰 제거에 특수한 기계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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