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주거급여 수선유지 사업…"연중 추진"

기사등록 2024/04/04 10:23:45

LH 경남지역본부와 위·수탁 협약 체결

올해 43가구에 사업비 3억5700만원 지원

[산청=뉴시스] 산청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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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수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주거급여 수급권자 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은 기초주거급여 수급권자 중 자가 주택을 소유한 가구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해 집수리를 지원한다.

사업은 전담기관인 LH 경남본부가 사업 전반을 위탁해 연중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산청군은 올해 사업대상 43가구에 3억5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주택노후도(경/중/대보수) 평가에 따른 주택수선으로 ▲경보수, 가구당 457만원 ▲중보수, 가구당 849만원 ▲대보수, 가구당 1241만원의 대상 가구별 맞춤형 수선비용을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전문적인 주택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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