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 출시…아이오닉5N에 적용

기사등록 2024/04/04 11:00:00

NFC 카드키와 차별화…원격 주차 보조 기능 탑재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가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출시했다. (사진=현대모비스)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현대모비스가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출시했다. (사진=현대모비스)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를 국내서 처음 선보인 것이다.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본격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이 제품을 아이오닉5N 차량에 첫 적용한다. 그동안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지만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카드키와 달리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능 버튼이 없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카드키는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카드키를 꺼내 차량 도어 등에 직접 접촉해야 한다. 기능도 도어 잠금이나 해제, 시동 걸기에 국한돼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기존 스마트키처럼 버튼을 누르면서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또한 원격 시동, 원격 주차 보조(RSPA), 트렁크 열림, 원격 경보음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고만 있어도 차량 문이 열리고 시동을 걸 수 있어 편리하다. 초광대역 무선 통신(UWB) 기능으로 장치 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초슬림형 디자인도 특징이다. 얇아서 휴대하기가 편하다. 카드 전후면 디자인은 사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질감과 패턴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오닉5N용 스마트 카드키에도 고성능 N브랜드 로고와 고유의 색상이 반영됐다.

손찬모 현대모비스 서비스부품BU장은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는 향후 국내 다른 차종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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