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영돈 불륜 또 폭로 "내남편과 결혼해줘"

기사등록 2024/04/04 08:05:35

최종수정 2024/04/04 08:12:42

황정음
황정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황정음(39)이 남편인 전 프로골퍼 이영돈(41) 불륜을 또 폭로했다.

황정음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녀야. 영돈이랑 제발 결혼해줘. 이혼만 해주고 방콕 가면 안돼?"라며 사진 한 장을 캡처해 올렸다. 의문의 여성이 SNS에 올린 글이 담겼다. 이 여성은 "1박으로 방콕 간 사람은 나밖에 없을 거야. 그만큼 잊지 못할 여행이 됐다. OOO, 이영돈 고마워"라며 "아무 생각 없이 다 때려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꿈 깨야지"라고 썼다.

황정음은 이 게시물을 지우고, 인스타그램에 다시 올렸다. "제발 내 남편과 결혼해주겠니? 내가 이리 올리는 이유 딱 하나"라며 "가출한 영돈아. 이혼 좀 해주고 태국 가"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퍼진 상태다.

2016년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20년 9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냈지만, 1년 여 만인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3년 만인 지난달 두 번째 이혼소송 중인 소식이 알려졌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이혼 사유 등 세부 사항은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이후 SNS를 통해 남편 불륜 관련 분노를 표했다. "바람 피는 놈인지 알고 만나냐. 모르니까 만났다. 그게 인생"이라며 "난 한번은 참았다. 태어나서 처음 참아본 것"이라고 썼다. 한 네티즌의 "난 영돈이 형 이해한다"며 "솔직히 능력있고 돈 많으면 여자 하나로 성에 안 찬다. 돈 많은 남자 바람 피는 거 이해 못할 거면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댓글에 반박한 것이다. 황정음은 "돈은 내가 1000배 더 많다. 네가 뭘 안다고 입을 놀리냐. 그럼 내가 돈 더 잘 벌고 내가 더 잘났으니 내가 바람 피는 게 맞지 않나. 네 생각대로면"이라며 "너 이영돈이지?"라고 되물었다.

황정음은 29일 첫 방송한 SBS TV 금토극 '7인의 부활'에서 활약 중이다. 제작발표회에서 "개인적인 일로 배우, 스태프, 감독님께 피해가 가지 않을까 죄송스럽다"며 "연기는 연기,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 보니 무슨 일이 있어도 접어두고 본업에 집중했다. (이혼과 연기를) 같이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본업을 끝마쳤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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