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민간고용 18만4000개 증가…예상치 상회

기사등록 2024/04/04 00:42:42

최종수정 2024/04/04 05:53:30

[포틀랜드=AP/뉴시스]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건설 현장 모습. 2024.4.4
[포틀랜드=AP/뉴시스]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의 한 건설 현장 모습. 2024.4.4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지난달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민간고용조사업체 ADP(Automatic Data Processing)는 미국의 3월 민간 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8만4000개 늘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5만5000명보다 많은 것이다.

고용 증가는 6만3000개가 늘어난 레저와 숙박업이 주도했다. 그외 건설업에선 3만3000개, 무역·운송·유틸리티에선 2만9000개, 교육·보건 서비스에선 1만7000개 등이 늘었다.

또 ADP는 임금상승률이 전년 대비 5.1%를 기록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과 같은 수치다.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차드슨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만, 우리 데이터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 부문 모두에서 임금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ADP의 지표는 오는 5일 발표 예정인 미 노동부의 3월 비농업고용보고서의 예고편 역할을 하지만, 그 수치는 종종 크게 차이가 나곤 한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따르면 미 3월 비농업고용은 20만개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월 27만5000건 대비 증가 폭이 둔화되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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