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올해 청렴도 1등급 목표"…향상 대책 수립

기사등록 2024/04/04 06:00:00

최종수정 2024/04/04 06:39:29

조희연 교육감 "부정청탁만 부패가 아냐"

[서울=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제1차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교육위원회 제1차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4.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수습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한 '2024년 종합청렴도 향상 대책'을 수립, 4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초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서울교육의 청렴도 수준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번 대책에서 ▲함께하는 청렴 ▲실천하는 청렴 ▲사각지대 없는 청렴 ▲신뢰받는 서울청렴 등을 4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25개 세부 추진과제를 정했다. 취약분야 중점 관리, 갑질행위 및 소극행정 타파, 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보공개 강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로 부패 근절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교육감 주관 청렴전략 회의 ▲갑질예방 교육 ▲취약분야 청렴메시지 전파 등 교육감의 청렴 실천의지 적극 표명 ▲소통·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3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해 5곳이 3등급을 받았다.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등급은 2등급이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최근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시민의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졌다. 과거처럼 부정청탁과 금품이 오가는 것만이 부패가 아니라 불공정한 업무처리, 투명하지 못한 행정, 소극행정과 같은 공무원의 업무 행태가 공공기관의 부패 요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시교육청 모든 공무원은 시민을 위하는 일이 곧 청렴이라는 생각으로 서울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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