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기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4/04/03 10:46:38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정원시장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정원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정원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위치한 정원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올해엔 1억 7000만원이 투입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배송센터 조성과 기반 구축, 상인 교육 등이 추진된다.

내년엔 생방송 스튜디오 구축, 콘텐츠 제작, 미디어 홍보 강화, 배송서비스 질 개선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화 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강신학 정원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상품 판매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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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중기부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선정

기사등록 2024/04/03 10:46: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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