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가자 구호요원 사망' 인정…"고의 없어"

기사등록 2024/04/02 21:12:02

최종수정 2024/04/02 22:03:47

"전쟁 중에 일어나"

네타냐후 총리 성명발표 <이스라엘 정부 제공 BBC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네타냐후 총리 성명발표 <이스라엘 정부 제공 BBC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데이르 알발라(가자)=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일 이스라엘 군이 가자 지구 국제 구호요원 7명 사망을 초래한 저날 저녁의 공격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날 성명을 통해 네타냐후 총리는 "불행하게도 전날 가자 지구에서 무고한 사람들에 대해 우리 군대가 의도하지 않는 공격을 하는 비극적 사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말에 탈장 수술을 받았던 네타냐후 총리는 히브리어 비디오 성명에서 특히 "전쟁 중에 일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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