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대표 이순규)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200억원을 넘어서면서 1년 새 3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고랜드코리아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00억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59억원) 대비 233.7%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5% 감소했다.
2022년 전세계 10번째 레고랜드로 춘천에 오픈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중심에 두고 테마 파크와 호텔을 운영 중이다.
레고랜드코리아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200억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59억원) 대비 233.7% 늘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4억원으로 1년 전보다 20.5% 감소했다.
2022년 전세계 10번째 레고랜드로 춘천에 오픈한 레고랜드 코리아는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와 가족 고객을 중심에 두고 테마 파크와 호텔을 운영 중이다.
레고랜드는 오픈한지 불과 1년도 안된 2022년 하반기 강원도가 레고랜드 사업의 '채무불이행'을 선언하면서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스) 관련 자금경색 위기로 이어졌다.
현재 강원도 자체 재원 1050억원 등 지난해 1월 레고랜드 채무 205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재 강원도 자체 재원 1050억원 등 지난해 1월 레고랜드 채무 2050억원을 전액 상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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