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매력 새롭게 찾아낸 영상 4월1~30일 모집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나만 알고 싶은 강남'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은 공모전은 강남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60초 내외의 세로형 영상을 모집하는 행사다.
연령과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남의 볼 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표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영상을 제작해 개인 누리소통망(SNS)이나 영상 플랫폼에 게시하고 해시태그(#60초강남 #꿈이모이는도시미래를그리는강남)를 붙이면 된다.
공모전 포스터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 구글폼을 통해 게시물 링크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우수작 40편을 선정한다.
1인(팀) 최대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여러 작품을 제출할 경우 통합해 한번에 응모해야 한다. 단체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 대표자 1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1편당 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1인(팀)당 3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10일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되고 개별 통보된다.
선정작은 강남구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되며 구정 온라인 홍보에 활용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트렌드인 숏폼 영상을 관광·명소 소개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책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나만 알고 싶은 강남의 매력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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