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황산 공원 일원에서 양산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와 함께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축제·로컬푸드 콘텐츠·도시재생사업의 연계를 통한 로컬푸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산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 장터를 운영한다.
또 원동 딸기 초콜릿 만들기 체험, 미나리 크림치즈 시식, 수제 디저트, 매실 슬러시, 신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국산콩으로 만든 전통장, 도시재생 홍보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통해 양산시의 로컬푸드를 더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축제와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농가 및 지역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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