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3일 오후 3시50분께 부산 서구의 한 단독주택 옥상 보일러 기름탱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보일러 기름탱크와 건물 외벽 마감재, 외부 전선 등을 태워 54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A씨는 보일러 기름탱크 게이지 호스 교체를 위해 가스토치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불로 7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보일러 기름탱크와 건물 외벽 마감재, 외부 전선 등을 태워 54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진화됐다.
A씨는 보일러 기름탱크 게이지 호스 교체를 위해 가스토치를 사용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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