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5일까지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에 참여할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 모빌리티산업센터가 수행하는 올해 사업은 4차산업 분야별 전문가 협업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융합 미니클러스터 네트워킹 4회, 4차산업 융합 프로젝트 R&D 기획과제 3건 및 사업화 9건, 3D프린팅 출력 등을 제공한다.
융합 프로젝트 사업화는 회원사 의견을 반영해 ▲시장조사·분석 ▲시제품 제작 ▲마케팅 ▲지식재산권 ▲시험평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OTRA 광주전남지원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업무협약 체결기관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회원사의 4차산업 기술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AR·VR ▲드론 ▲AI 등 4차산업 관련 업종의 북구 소재 중소기업 10개소 내외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광주테크노파크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 동구, 아동보육기관 대상 새 학기 감염병 홍보 나서
광주 동구는 봄철 새 학기 유행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아동보육기관에 '계절성 감염병 예방자료'를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학기 단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홍역과 감기·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수두, 유행성 눈병(유행성각결막염), 수인성 감염병 등이 유행한다는 게 동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보육기관 관계자와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감염병 종류와 예방법이 담긴 홍보 자료를 제작, 각 기관을 통해 가정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손 씻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주전남병무청,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 상무365한방병원과 협약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광주 상무365한방병원과 성실 병역이행자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와 직계 가족, 현재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 모범예비군 등 성실 병역 이행자들은 상무365한방병원 이용 시 진료비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병무청은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 1200여 시설과 협약을 맺고 이용료 감면 등 예우 혜택을 제공 중이다.
협약 시설에 대한 정보는 병무청 누리집에서 지역·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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