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행거리 줄여 온실가스 감축…10만원 인센티브

기사등록 2024/03/06 14:43:19

의정부시, 탄소중립포인트 차량 301대 모집

[의정부=뉴시스] 의정부시청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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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가입일 전후 일 평균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시는 11일부터 22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에 참여할 차량 301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 204대 대비 약 48% 증가한 규모다.

참여 대상은 비영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 친환경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탄소중립 포인트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문자 안내에 따라 차종과 번호판을 확인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 누적주행거리(ODO)가 표시된 계기판사진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동시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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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행거리 줄여 온실가스 감축…10만원 인센티브

기사등록 2024/03/06 14:43: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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