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北 다양한 공격 대비 군·경 통합 훈련해야"

기사등록 2024/02/29 17:08:20

최종수정 2024/02/29 17:23:29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 열려

[안동=뉴시스]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4.02.2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4.02.29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대구시가 2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가방위 관련 모든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도의회, 국정원 대구지부, 교육청, 지역 군부대, 대구·경북 경찰청, 소방서 등 주요 기관장 130여명의 통합방위작전 관련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국제적 안보 위협뿐 아니라 북한의 핵 공격 등 다양한 도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대남 위협 전망 ▲2023년 통합방위분야 추진성과 및 2024년 추진방향 ▲북한 기습 공격 때 지자체 대비 방안 ▲북한 핵 대비 국민보호 대책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때 대응 방안 등이 기관별로 발표됐다.

경북도는 사전 예측·감시·대응 강화를 위해 올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신설해 관(官) 주도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현재 안보 위협뿐 아니라 대형재난 발생 때 국민 안전을 최우선 중점가치로 두고 모든 기관에 평시 협업체계와 자원 동원 준비 체계가 구축돼 있어야 한다"며 서애 류성룡 선생의 징비록을 인용해 "스스로 경계를 늦추지 않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기관별로 위기 상황 발생에 본능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조치행동 매뉴얼 숙지, 자원 동원 등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말했다.

또 "특히 통합방위태세를 확립을 위해 제50보병사단, 경북경찰청, 대구경찰청 등의 국가방위 요소가 통합된 훈련을 계획하고 실시하는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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