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주관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상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대구·경북 소재 국가기관, 지자체, 복지시설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 기관 109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여 ▲부서별 자체 특별휴가 부여 ▲월별 직무 교육 및 간담회 실시 등 부실 복무 예방과 동기부여를 위한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 홀몸 노인 밑반찬 지원 사업 협약식 개최
대구시 남구는 지역 내 홀몸 노인 밑반찬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은 홀몸 노인들의 식사 해결에 대한 고충을 전해 들은 지역 내 성심요양병원이 후원금을 기탁 하면서 시작됐다.
남구는 오는 3월부터 대명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매달 밑반찬 3가지를 만들어 지역 내 홀몸 노인 4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성심요양병원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 김장 나눔 참여, 경로잔치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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