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 "자회사 협력 통해 '원재료 배지 상업화' 박차"

기사등록 2024/02/13 15:17:51

비욘드셀, 로피바이오에 배지 공급

[서울=뉴시스] 아미코젠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미코젠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부품소재 기업 아미코젠은 자회사 비욘드셀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는 로피바이오와 약 4100ℓ 규모의 '배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배지 상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배지는 바이오의약품 원재료로, 미생물이나 동물세포를 증식시키는 데 필요한 영양원이다.

아미코젠은 자회사 비욘드셀을 통해 배지 개발 및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산업용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에 대량으로 배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로피바이오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출신 홍승서 대표를 주축으로 바이오제약사 출신 연구원들과 사업개발 인력이 포진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기업이다. 아미코젠이 2021년 인수한 후 기술개발에 집중해 황반변성 치료 바이오시밀러 등을 개발 중이다.

아미코젠 박철 대표이사는 "당사가 오랜 시간 준비해 왔던 바이오 의약 소재 배지 국산화의 시작을 로피바이오와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로피바이오와 소재뿐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개발 부분에서도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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