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올해 국제교류 운영 학교 116곳 공모

기사등록 2024/02/13 09:48:58

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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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국제교류 운영학교를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국제교류 운영 학교'를 공모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교교육과정운영과 연계해 ▲수업 나눔 교류 ▲창의적 체험활동 청소년 교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실천 교류 ▲이주배경학생(다문화학생) 부모나라 방문 교류 등 학교 특색에 맞는 자율적인 주제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국제교류 운영 학교로 선정된 116교는 운영 계획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공모 신청서 접수는 29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5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110개 학교가 22개국 129개 학교와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국제교류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K-EDU 원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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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국제교류 운영 학교 116곳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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