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스코어 베스트11에선 손흥민·이강인·황인범 포함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설영우(울산)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이 선정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공수의 핵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이름은 없었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아시안컵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은 이강인, 설영우가 이름을 올려 우승팀 카타르와 함께 가장 많은 2명을 배출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한국 선수 중 손흥민과 함께 가장 많은 3골을 터뜨렸다.
ESPN은 12일(한국시간) 아시안컵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은 이강인, 설영우가 이름을 올려 우승팀 카타르와 함께 가장 많은 2명을 배출했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한국 선수 중 손흥민과 함께 가장 많은 3골을 터뜨렸다.
ESPN은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불안했지만 이강인이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다"며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고, 말레이시와 3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축구통계전문 옵타를 인용해 "오픈 플레이를 통한 기회 창출과 기대 어시스트 부문에서 대회 1위를 기록했다"고도 보탰다.
설영우에 대해선 "좌우와 포백, 파이브백을 가리지 않고 모두 선발로 나섰다. 토너먼트에서 15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며 "옵타에 따르면, 기회 창출 3위, 기대 어시스트 2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과 김민재, 골키퍼 조현우(울산)는 훌륭한 경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최종 베스트11에는 탈락했다.
축구통계전문 옵타를 인용해 "오픈 플레이를 통한 기회 창출과 기대 어시스트 부문에서 대회 1위를 기록했다"고도 보탰다.
설영우에 대해선 "좌우와 포백, 파이브백을 가리지 않고 모두 선발로 나섰다. 토너먼트에서 15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출전했다"며 "옵타에 따르면, 기회 창출 3위, 기대 어시스트 2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과 김민재, 골키퍼 조현우(울산)는 훌륭한 경기력을 인정받았지만 최종 베스트11에는 탈락했다.
카타르에선 8골로 득점왕에 오른 대회 최우수선수(MVP) 아크람 아피프과 골키퍼 메샬 바샴이 베스트11에 올랐다.
이밖에 아이멘 후세인(이라크), 무사 알타마리(요르단), 에흐손 판치샨베(타지키스탄), 사만 고도스(이란), 해리 수타(호주), 알리 라자미(사우디아라비아), 압둘 라흐만 웨이스(시리아)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일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한편, 축구통계전문 소파스코어가 발표한 대회 베스트11에는 이강인, 손흥민, 황인범(즈베즈다) 3명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밖에 아이멘 후세인(이라크), 무사 알타마리(요르단), 에흐손 판치샨베(타지키스탄), 사만 고도스(이란), 해리 수타(호주), 알리 라자미(사우디아라비아), 압둘 라흐만 웨이스(시리아)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일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한편, 축구통계전문 소파스코어가 발표한 대회 베스트11에는 이강인, 손흥민, 황인범(즈베즈다) 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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