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4년도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홍보영상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공연 곡 '곰벵이 텄다'를 직접 개사해 부른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동아방송대 학생들의 흥을 더한 멋진 댄스가 재미를 더한다.
안성을 대표하는 바우덕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안성 8경과 전통시장 등 안성 전역을 보여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안성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그 의미가 크다”며 “시민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성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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