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가 올해 학교급식비로 24억 5000여 만원을 지원한다.
동구는 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친환경급식 지원일수 및 단가, 공급품목 및 의무사용 비율에 대해 심의했다.
동구는 올해 초·중·고 무상급식비 13억 430만원과 친환경급식비 11억 5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동구지역 32개교 학생 1만9260여 명에게 학생들에게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 지원을 시작해 지역 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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