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 결승전 진출 톱10이 가려졌다.
30일 방송된 '현역가왕'에서는 준결승전 2라운드 '끝장전'이 진행됐다. 14인의 현역 가수들은 유명 작곡가의 신곡을 무작위로 선택해 불렀다. 지난 '라이벌전' 점수와 합산해 결승전으로 갈 톱10이 탄생했다.
1위는 전유진이다. 준결승전 1라운드 8위였다가 역전 드라마를 썼다. "1등에 걸맞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2위 김다현, 3위 박혜신, 4위 마이진, 5위 린, 6위 강혜연, 7위 별사랑, 8위 윤수현, 9위 마리아, 10위 김양으로 추려졌다.
'현역가왕'은 '한일전 대표 선발전'이라는 콘셉트로 최종 톱7을 가린다. 일본에서도 동시에 트로트 서바이벌 '트롯걸in재팬'을 방송하고 있다. 이후 한일 대표 가수들이 '한일 트로트 가왕전'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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