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 공동 운영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 선정
"기술 선도기업 구축 첫걸음"

경북IT기술원·대신테크젠·국민대 컨소시엄,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방열패드 전문기업 ㈜대신테크젠, 국민대 컨소시엄이 EU(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유로스타3’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9일 경산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유로스타3는 EU 집행위원회와 유로스타3 회원국 간 공동펀딩형 사업으로,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 연구개발 과제을 지원한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신테크젠, 국민대 컨소시엄은 전기차에 적용할 방열패드 개발을 위해 스페인 ‘Avanzare’ 기업과 프랑스 ‘Carbon Waters’ 와 함께 오는 7월부터 공동 기술연구에 들어간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EU 집행위원회에서 공동 펀딩하는 유로스타의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기업 연구개발의 범위가 지역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경산지역 제조업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9일 경산시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에 따르면 유로스타3는 EU 집행위원회와 유로스타3 회원국 간 공동펀딩형 사업으로,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 연구개발 과제을 지원한다.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대신테크젠, 국민대 컨소시엄은 전기차에 적용할 방열패드 개발을 위해 스페인 ‘Avanzare’ 기업과 프랑스 ‘Carbon Waters’ 와 함께 오는 7월부터 공동 기술연구에 들어간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EU 집행위원회에서 공동 펀딩하는 유로스타의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기업 연구개발의 범위가 지역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혁신생태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경산지역 제조업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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