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11일 오후5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2023 산·학·관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노영식 총장과 부서장, 학과장 등 교직원 40여 명, 아론비행선박산업㈜ 김동인 부사장 등 산업체 인사 60여 명, 경상남도 교육인재과, 사천시, 남해군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3학년도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 ▲2023학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 발표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추진계획 발표 ▲졸업생 우수사례 발표 ▲산·학·관 연계 대학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은 “지난해부터 남해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선도전문대학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등 국가재정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급변하는 시대적,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킬 교육 혁신 모델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경남 지역산업이 직면한 불안정성 해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 남해대학은 ㈜STX에어로서비스 외 50여 업체에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현재 남해대학은 정부재정지원사업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Ⅰ·Ⅱ 유형)과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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